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r2-FUOGtlXw)] 그를 효율왕으로 만든 픽 앤 슬립. 공격력, 특히 픽앤롤의 롤맨으로써는 20세기 최강 [[칼 말론]]의 뒤를 이어 '''21세기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파워 포워드]]다. 순발력과 스텝이 빅맨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빨라서 골밑으로 파고드는 속도가 순간이동 수준이었고 힘도 우월해서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다. 블록하려고 뛰어올랐을 때는 이미 림에 공을 꽂아넣고 있는 괴물. 2:2 플레이 이해도와 위치선정도 좋아서 피닉스 시절 [[스티브 내시]]와의 픽앤롤, 픽앤팝은 매우 강력한 무기였다. 내시와의 2:2 장면을 보면 내시가 꿀패스를 잘 넣어주기도 했지만 아마레 역시 픽 이후 골밑을 파고들어 패스를 받고 마무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다. 부드럽고 레인지가 긴 미드레인지 슛 및 깔끔한 [[자유투]]는 덤이다.[* 통산 [[자유투]] 성공률 76.1%.] 당대 최고의 빅맨 수비수 [[케빈 가넷]]이나 [[팀 던컨]]도 아마레의 공격을 막기 버거워했다. 스피드와 파워가 모두 뛰어난 피지컬 괴물이 이리저리 흔들어 댔기 때문. 그들이 아직 전성기였음을 기억하면 대단한 수준이다. 준수한 자유투 때문에 파울 작전으로 끊기도 힘들어서 터지는 날에는 그야말로 재앙이었다. 페이스업 공격수로써도 당대 4번 중 최고수준이었다. 한창 피지컬이 물이 올랐을때 아마레의 공격루트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했다. 1. 하이포스트에서 가드에게 볼을 받는다. 혹은 엘보우에서 직접 볼을 몰고 간다. 2. 여기서 아마레의 선택지는 두 개인데 잽스텝 이후 깔끔한 점퍼 or 페이스업으로 골밑까지 닥돌. 강한 어깨힘으로 컨택을 밀어내며 골밑으로 돌진 하는 것이 주특기였다. 현 NBA에는 2010년대 후반부터 3.5번형 빅윙들이 득세하면서 파워 포워드의 평균 신장과 체중이 00년대보다 줄어든 대신 평균 스피드는 훨씬 빨라졌다. 그런데 아마레는 착화 206~208cm에 111kg라는, 전형적인 '빅맨'의 규격을 가진 2000년대 파워 포워드였음에도 경량화된 현대형 4번에 대입했을 때 충분히 탑급으로 분류할만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여기에 힘까지 최상급. 게다가 짐승형 포워드치고 점퍼가 매우 준수했기 때문에 돌파를 막기 위해 너무 거리를 벌릴 수도 없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아마레는 운동능력의 최고점과 점퍼의 완성 시기가 동일하진 않다. 그가 그야말로 짐승이었던 초창기에는 사실 중거리 점퍼능력이 떨어졌다.[* 여담이지만 이 점퍼없는 아마레가 2005년 당시 리그 최고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수인 [[팀 던컨]] 상대로 기록한 득점이 평균 '''37점'''이다. 최상급 림프로텍팅에 기동성까지 갖춘 던컨을 상대로 엄청난 림피니쉬를 보여준 것.] 그러나 그가 미세골절로 마이크로 프랙쳐 수술을 받고 복귀한 첫 시즌인 2006-07 시즌에 점프슛을 장착해서 온 것이다.[* 이때 점퍼가 얼마나 깔끔했는지 그가 올스타전 당시 점프슛을 터뜨리자 장내 아나운서가 티맥으로 순간 착각해 "Trac....Amare Stoudemire!"라고 급수정하는 장면도 있었다. (등번호가 1번으로 같은 것도 있고, 티맥은 데뷔 후 키가 더 자랐다는게 정설이라 아마레와 신장차이가 크지 않기에 헷갈릴만도 했다.)] 그 당시 그의 경기를 보면 초창기에 비해 운동능력이 확실히 저하된 걸 볼 수 있다. 물론 그 저하된 운동능력이 빅맨 포지션에선 여전히 최상급이었고, 때문에 수비 입장에선 아마레가 장착해 온 미드레인지 옵션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붙어서 수비하면 미친 몸빵으로 돌파를 시도하니 알면서도 2점이 적립되는 레벨이었다. 일단 너무 빠르고 너무 높아서 컨테스트가 안 될 정도. 거기다가 스킬도 다양해서 슛페이크, 스핀무브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상대 골밑을 요리했다.[* 레이커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여준 42점은 그가 얼마나 무서운 공격수인지 알게해주었다.] 단 약점이 있다면 역시 수비. 공격 시의 경이적인 모습하고는 달리 수비력이 크게 모자라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마레 자신이 "피닉스에서 수비가 뭔지 배워본 적이 없다." 라고 공언했을 정도. 그나마 [[블록 슛]]은 꽤 잘했지만, 수많은 부상을 겪으면서 폭발력을 상실한 후에는 수비에서는 사실상 기대할 것이 없어졌다. 오픈 코트에서 상대 수비를 따라가지 못하기도 했고, 수비 집중력 자체가 떨어졌다. 수비에선 피지컬 값을 확실히 못했던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